안녕하세요 ~천지삐까리 입니다 진해군항제 벚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도 힘들었어요 자 지금부터 다녀온 명소 순서와 리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은 머니 머니해도 먹는것을 빼놓을순 없죠 가는도중 휴게소에 잠깐 들려 맛있는 군것질을 하고 가겠습니다
먹을것이 너무 많아서 어떤것을 먹을지 고민이 될 정도로 메뉴가 다양합니다
저희들은 아메리카노 커피와 구운감자 꼬치에 꼿아서 구운 소떡을 사서 양지바른 벤치에 안아 소풍나온 초딩같이 재잘 대면서 먹었어요^^
휴게소 안에는 저수지의 뒷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죤도 있었어요 캬~~요즘 휴게소는 정말 좋아요
드디어 진해군항제 벚꽃축제의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벚꽃나무가 다른곳과 조금달랐어요 아름드리 나무로 다른지역의 나무보다 엄청큰 벚꽃나무 였어요
(갈곳1)저희는 제일먼저
'여좌천'을 갔습니다 여좌천은 개천을 사이에 두고 아름드리 벚꽂 나무가 개천을 감싸고 있어 연인들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여좌천은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야간에 야경을 보시면 또다른 풍경을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개천이 흐르는 곳에 조명을 설치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여좌천의 개울가에 벚꽃잎이 눈처럼 내려안자 물을타고 흘려내러가는 것이 인상적이 였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인파를 이루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여좌천 좌우로 간이자판대로 먹거리와 악세사리를 파는곳이 많았는데 추억의 뽑기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매운떡뽁기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시중보다 조금비싼 그낌이 들었지만 야외서 먹으니 꿀맛이 였습니다
(갈곳2)
'경화역벚꽃철길' 여기는 폐역으로 옛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풍경이 많습니다
기차가 다닐때 역의 이정표가 그대로 남아있고 주변에 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지만 문명이 옛추억을 이길수 없을것 같네요^^
아파트와 벚꽂, 많은사람들로 북적이지만 큰기차는 레일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기차의 맨앞열 운전석 앞이 포토죤으로 가장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토죤의 사진한장을 찍을려고 긴줄을 서고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20~30분은 기다려야 포토죤에서 사진한장을 찍을수 있다고 합니다
기차의 옆도 좋은데 옆에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메인 포토죤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여기도 벚꽂은 최고입니다 철길을 사이에 두고 아름드리 벗꽂 나무가 많습니다
특히 철길을 사이두고 아치형을 이루는 나무가 많은것 같습니다
벚꽂 나무를 사이에 두고 철길을 걸으면 바람에 벗꽃잎이 눈처럼 날립니다
철길과 벚꽃나무가 어우러져 연인이나 가족이 추억을 만들기에 정말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는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수 없을 정도로 모든 풍경이 너무좋아 저도 조금 많은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는 매년 4월초에 열리는데 축제 약 일주전을 사이에 두고 가시면 활짝핀 벚꽃을 보기엔 가장좋을듯 하지만 축제기간에만 아래장소가 개방이 된다고 합니다
(갈곳3)
'해군사관학교'가 축제기간에만 개방되어 학교정문 앞바다에는 거북선이 복원되어 전시되어 있어 어린자녀가 있는분들은 같이 여행하면 좋을듯 합니다
거북선 내부는 실제갑옷을 방문자를 위해 복원하여 전지하고 있으며,
실제 전쟁시 사용되었던 병장기도 실제크기와 같게 제작하여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거북선 내부에서 발포되었던 대포들도 전시되어 어린아들을 둔 부모님은 한번쯤 데리고 가면 좋아할것 같네요
전쟁시 작전을 짜고 진두지휘 하였던 선장방도 복원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바다배경은 거북선이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가기전 우리나라 해군의 자랑 세종대왕함의 체험 승선해보 볼수 있는데 승선시는 주변 군함과 군사장비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올릴수 없어서 바다배경만 올립니다 어린자녀들과 같이 세종대왕함에 승선체험을 해보시면 학습효과가 많을것 같습니다 진해군항제 하면 벚꽂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다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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